카카오 애드핏 심사 방법 & 하루만에 승인 받은 후기

목차

 

 

안녕하세요. 티스토리 블로그를 오래 운영해 나가기 위해, 광고를 게재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.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 카카오 애드핏과 구글 애드센스입니다. 오늘은 둘 중 더 쉽게 심사받고 승인받을 수 있는 카카오 애드핏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1. 애드핏과 애드센스의 차이

애드핏은 애드센스와는 다르게 신청 조건이 있습니다. 하지만 애드핏은 그 신청 조건만 충족시키면 다른 것 볼 필요도 없이 승인이 됩니다. 그것과 달리 애드센스는 신청 조건은 없지만 블로그 운영자가 해야 되는 귀찮은 절차가 많고, 구글의 AI의 알 수 없는 승인 기준에 따라 해당 사이트/블로그를 검토한 후 승인이 되기 때문에 승인까지 무진장 오래 걸립니다. 기준도 빡빡하고 너무 오래 걸립니다. 이래서 애드고시라는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.

 

둘 다 클릭당 비용(CPC, Cost per Click) 광고이며, 단순히 노출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자에 의해 우연히 클릭이 됐을 때 나에게 수익이 지급되는 방식입니다. 다만 애드핏의 경우에는 꼭 광고를 클릭하지 않아도 1500번 노출 당 10원을 줍니다. 하지만 너무 적은 금액이기 때문에 사실상 큰 의미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.

 

클릭당 광고 단가가 구글 애드센스가 카카오 애드핏보다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애드센스를 쓸 수 있게 되는 시점부터는 애드센스만 쓰는 것 같습니다.

티스토리 블로그 광고	애드핏	애드센스
가입기준	명확	불명확
수익 지급 기준	5만원 이상	100달러 (한화 약 10만원) 이상
수익 지급 시기	익월 지급 (매월 20일)	익월 지급 (매월 21-26일)
수익 발생 조건	CPM[각주:1] + CPC	CPC
광고 단가	낮음	높음

2. 애드핏으로 광고를 다는 방법

2-1. 티스토리 AdFit 광고 연동 & 회원가입

블로그 관리 -> 수익

먼저 티스토리 블로그 관리에서 수익 탭으로 들어가 줍니다.

AdFit 광고 연동하기

위 사진처럼 이렇게 AdFit 광고 연동하기 버튼이 있으신가요? 이 버튼이 없다면

• 블로그 개설 후 30일 경과
• 20개 이상의 포스팅

위 조건을 만족해야지만 버튼이 생깁니다. 저 같은 경우에는 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나서 포스팅을 올리다 보니 어느 순간 조건에 충족되어 있었습니다. 사실 애드핏은 다른 과정들보다 오히려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도 눈으로 보이는 명확한 조건들이니 블로그에 글을 올리시다면 어느 순간 충족되어있을 겁니다. 아무튼 위 버튼을 눌러주시거나

kakaoAdFit 연동하기

아래쪽에 있는 광고 플랫폼에서 연동하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.

 

AdFit 로그인

그러고 나면 카카오 로그인 버튼이 생기니 카카오 아이디로 로그인해주신 후 회원 가입하시면 됩니다.

 

회원가입 (정보 입력)

약관 동의와 계정 확인을 마치고 나면 이처럼 정보 입력란이 있습니다. 알림 수신은 필수는 아닙니다. 전부 입력하시고 나면 심사가 진행됩니다.

2-2. 심사 승인까지

 

AdFit 심사 진행

심사가 진행되는 모습. 여기서는 3~5일 정도 걸린다고 했었는데 실제로는 하루 만에 승인되었네요. 이것이 바로 한국식 일처리! (펄럭)

 

AdFit 승인 메일

이메일로 승인 확인 메일이 도착해있었습니다. 다시 블로그로 돌아가 보니

AdFit 노출수

이와 같이 광고의 노출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 우측 상단에 있는 상세 보기를 클릭해줍니다.

2-3. 광고 설정

광고 설정

이제 광고 설정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. ON/OFF를 해주면 블로그의 원하시는 영역에 광고를 달아줄 수 있습니다. 변경사항 저장도 잊지 마세요!

이렇게 되면 카카오 애드핏 광고 게재 완료입니다.

애드핏과 애드센스는 함께 쓸 수 있다 

카카오 애드핏은 구글 애드센스와 겸용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하니 본인의 상황에 따라 둘 다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. 방문객 수가 늘면 결국 애드센스만 쓴다고는 하지만... 이 글이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
1. Cost per Mile, 노출 횟수당 비용 [본문으로]